You, Me, Us

함께하는 우리

우리는 한 팀이다

제가 이 일을 해야하나요?

제 일이 아니여서 몰랐어요

다들 한번 쯤은 생각 해 봤지만, 쉽게 내뱉을 수 없었던 속마음일텐데요,

평생 직장도 없고, 디자인 업계는 원체 이직률이 높은것이 현실이라지만

현재 몸담고 있는 곳에 대한 소속감과 책임감이 없다면

직장이라는 장소는 그저 눈뜨면 가야 할 괴로운곳이 되어버릴것입니다.

물론 맡은 일만 하면 되는거 아니야? 라고 생각할 수도 있어요.

하지만 단순하게 맡은 일만 겨우 처리하는 사람들만 모여있는 조직과

능동적인 태도로 팀을 위해 배우고 행동하는 사람이 모인 조직 중

어떤 팀이 좋은 목표를 달성하고, 더 멋진 일을 해낼 수 있을까요?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고 했습니다.

모두가 적극적인 태도로 팀의 부족한 부분들을 채우려는 모습을 보인다면

우리가 몸담은 회사와 팀의 성과는 물론이고, 개인의 성장도 저절로 따라올 것입니다.

#6

서로 존중하고 신뢰하자

우리는 왜 함께 일할까요?

가령 한 디자이너는 제품 디자인에 관련된 모든 스킬을 알고 있고, 할 수 있다고 하고

어느 상담원은 상담에 필요한 모든 매뉴얼을 알고, 교육하고, 직접 할 수 있다고 하겠습니다.

만약 두 사람에게 서로의 일을 시켜보면 어떨까요?

그동안 옆에서 봐온것이 있기 때문에 어느정도의 업무는 할 수 있겠지만

지금 서로가 가지고 있는 만큼의 업무지식과 노하우을 쌓아나가기까지는

어느정도의 시간이 필요할것입니다.

또 만약 CX팀의 누군가가 상담도 하고 디자인도 하고

공장으로 가서 판 자르고 인쇄하고, 포장해서 출고까지 하면

그사람은 일을 잘 하는 사람이 되는걸까요?

아닙니다. 그냥 일도 제대로 안되고 바쁘기만 한 사람이 되는겁니다.

#7

우리는 하나의 조직 안에서 각 분야의 전문가로 만났고, 각자가 부족한점을 채우며 함께 일하고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구성원에게 신뢰를 줄 수 있도록 행동해야하고

마찬가지로 나 이외에 다른 전문가 역시 존중하고 신뢰해야 합니다.

타인의 장점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것에서 존중이 시작되고,

존중하고 신뢰하는 것은 모든 관계의 출발점이 되니까요.

존중하지 않는 조직은 신뢰가 자리 잡기 힘들고

신뢰 없는 조직은 쉽게 무너지게 된다는 사실을 우리는 모두 명심해야합니다.

노는 한 방향으로 저어라

우리는 같은 배를 타고 한 방향을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모두가 한마음으로 움직이지 않고 각기 다른 방향으로 노를 젓고 있다면

원하는 방향으로 움직일 수 없을 것이고

어찌 저찌 목적지에 도착하더라도 상당히 느리겠죠.

한 배를 탔고, 우리 배가 갈 목적과 목표가 정해졌다면

노의 방향을 지휘하는 사람과 노를 젓는 사람 모두가 그 방향을 보고 가야합니다.

모두가 한 방향을 향해 움질일 때 우리가 목표로 한 것들을 이룰 수 있을 것입니다.

#8

트렌드를 만들지 못할거면 따르기라도 해라

바다는 한순간도 잠잠하지 않습니다.

조용해보여도 어딘가에는 너울과 잔파도가 있고,

태풍과 돌풍이 시시때때로 몰아치기도 합니다.

바다처럼 우리의 시장은 날씨와 같이 빠르게 변화하고있습니다.

트렌드를 선두하면 좋겠지만, 매번 그럴 순 없겠죠.

트렌드를 선두하는 것 만큼 따르는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항상 변화를 즐기며, 시장의 파도를 타야하고

기존의 것을 넘어서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받아들이는 것을 멈추지 않아야 합니다.

#9

그래도 결국에는 이윤이다

비전, 성장, 존중과 신뢰, 고객을 향한 진심..

그 모든것의 결과는 기업의 이윤으로 남도록 해야합니다.

왜 기업에서 이윤을 중요시 하는걸까요?

이해하기 쉽게 개인으로 생각을 해보겠습니다.

먼저, 돈이 없으면 좋은 인프라가 형성된 위치에 큰 평수의 집을 살 수 없죠.

식재료에 들어가는 비용도 아껴야 할 것이고, 입는 옷과 타는 차에도 영향이 있을겁니다.

결혼을 해서 자녀 계획을 세우거나 하다못해 반려동물을 들이고 싶어도

경제적인 여유가 없다면 원하는 대로 계획을 세우기가 어려울거예요.

하지만 열심히 돈을 벌어서 아끼고 모으면?

원하는 계획을 하나씩 실행할 수 있을것입니다.

#10

기업도 마찬가지입니다.

이윤이 있어야 내가 머무르는 환경이 더 좋아질 수 있고,

더 나은 급여조건이 형성될 수 있습니다.

이윤이 있어야 나 뿐만 아니라 더 많은 직원들의 삶을 윤택하게 해줄 수 있습니다.

이윤이 있어야 사업을 지속 확장할 수 있고,

그래야 고객에게 우리가 가진 좋은 마음과 제품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우리는 좋은 실력과 마인드를 가진 구성원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멋진 일을 할 수 있게 하기 위해 이윤을 좇는것임을 이해하고

나는 기업의 이윤을 위해 일 하고 있는가?

나의 행동이 이윤으로 이어지는것인가?

의문을 가지고 스스로 성찰하며 업무에 임하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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